지난해 전국의 노숙인 수가 8956명으로 5년 전인 2016년보다 2384명(21%)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노숙인들의 구직 어려움은 더 커졌으며, 조사에 참여한 노숙인들은 소득보조와 주거 지원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숙인 실태조사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조사로,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됐다.

지난해에는 노숙인 수를 집계한 후 표본으로 추출된 170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2016년 실태조사를 대부분 준용했으며, 시기만 10월에서 5월로 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