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 서울 강동구의 한 빌라에서 혼자 사는 70대 노인이 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독사로 추정되는데, 숨진 노인은 한 달에 한 번 구청이 관리하는 모니터링 대상자여서 제도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강동구의 한 빌라입니다. 어두운 빌라 내부에 아직 정리되지 못한 물품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20일, 이 빌라에서 70대 남성 A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2주간 모습이 보이지 않고 악취가 나는 점을 수상하게 여긴 집주인이 신고한 겁니다. 인터뷰() : 인근 주민 - "저번 주에 여기서 주인 아주머니께서 문 계속 두들기면서 아저씨 아저씨 그러면서 그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