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후보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이 제도를 둘러싼 분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병원 진료를 받으면 서류 없이 전자문서를 통해 보험금 청구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청구 간소화를 원하는 보험사와 이를 반대하는 의료계가 대립하면서 10년 넘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14일 정치권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소비자 보호 공약'을 내놨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란 보험금 청구 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