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토피 같은 것으로 병원에 가면 보습에 좋다는 MD크림을 많이 처방해줍니다. 그런데 안 아픈데도 이 크림을 사서는 실손보험으로 보상을 받고 물건은 중고로 되파는 경우가 늘자, 한 보험사는 이제 보상을 안 해주겠다고 나설 정도인데요, 정말 치료의 목적으로 이 크림이 필요한 환자들이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내과 병원 한 켠에 보습제가 전시돼 있습니다. 법상 피부 막을 보호해주는 의료 기기로 분류돼서, 보통 피부염 환자들이 쓰는 이른바 'MD크림'입니다.
그런데 실손보험 처리가 된다고 광고를 붙여놨습니다. 의사는 아픈 곳이 없는데도 아토피염으로 처방을 써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