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검은색 승용차량에 도착하자, 남성 두 명이 차에 올라 탑니다.

지인의 차량을 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 영업을 하는 일명 '콜뛰기' 차량입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9월부터 이달까지, 콜뛰기 영업 차량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불법 영업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30명을 검거했습니다.

적발된 알선 업주 A씨는 콜뛰기 운전기사 18명과 콜택시 업체를 운영하기로 공모한 후, 경기도 일대 술집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달력 등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손님들을 끌어 모아있습니다. A씨는 손님들에게 전화가 오면, 기사들에게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