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들 때보다 환율이 오르면 보험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환테크 상품으로 부각된 외화보험이 앞으로 예비 이민·유학족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가입자를 골라 받는다. 외화보험은 환율 하락 시 보험금이 거꾸로 줄어드는 등 일반 소비자가 섣불리 가입했다간 손해 가능성도 큰 상품이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외화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외화보험은 일반 보험 상품과 구조는 똑같은데 보험료 납부, 보험금 수령 등은 외화로 이뤄진다.

고객이 달러화로 보험금을 내고 보험금을 받는 경우가 대다수라 달러보험으로도 불린다. 주로 만기가 30년을 넘는 종신·질병보험과 저축성 보험 위주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