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위태로운 노인의 삶 박씨 할아버지의 고된 나날들 “새벽 4시부터 밤 8시까지 … 열심히 하면 하루 200kg 모아 그러면 2만원, 3만원 버는거지” “정부는 우리들 거들떠도 안봐 다쳐도 알아서 해야 하잖아 이렇게 해야 라면값이라도 벌지” 폐지 수거 근로시간·소득 인천 노인 하루 평균 7.2시간 4~6시간 30%·8시간 이상 26% 2018년 월소득 19만7000원 시급으로 환산하면 2000원 정도 '털썩'. 박종칠(가명·67·남동구 만수동) 할아버지는 인도 옆 모퉁이에 주저앉아 주섬주섬 꺼낸 담배 한 개비에 불을 붙였다.
“후” 내뱉는 소리가 담배 연기를 내뿜는 소리인지 폐지 줍는 데서 오는 고된 신음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 담배를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