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금융소외 심화 고용 줄어들자 소득 감소 ‘악순환’ 2020년 평균부채 3479만원까지 뛰어 경제고통지수 ‘27.2’ 통계 이후 최고 만기 연장 등 종료 땐 부담 커질 듯 “금융자립 지원 위한 제도 마련 시급 연금 등 재산형성 돕는 프로그램도” #1. 안산공단에서 파견직으로 일하던 김정호(가명·33)씨는 지난해 공장을 그만두고 카페를 차렸다.
계약직으로, 그리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을 목표로 하루 열두 시간씩 일해온 그였다. 하지만 계약직으로 전환된 동료가 “일감이 줄었다”는 이유로 해고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감은 줄고 있었고, 정규직 전환은 더 멀어져만 갔다. 김씨는 20대 시절 8년 동안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