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잔칫날(2020)은 무명MC경만이 동생과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를 간호하다가, 갑자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마주한 현실의 이야기를 다룬다. 장례비용이 없었던 경만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간 생일 축하연 행사를 진행하며 가장 울고싶은 날, 최선을 다해 웃는 모습이 나온다.

영화 잔칫날에서는 죽음이 돈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을 느끼기도 전에 장례비용을 벌기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사망 후 모든 것이 돈으로 책정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실제로 국내 평균 장사(葬事)비용은 천만원이 훌쩍 넘는다. 2015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장례(葬禮)부터 장묘(葬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