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교통사고는 줄었으나, 피해자 1인당 보험금 지출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달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량은 전달보다 5% 감소했다. 주요 4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KB손해보험·현대해상·DB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보험으로 보상한 차 사고 피해자 1인당 평균 손해액은 35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자동차보험의 1인당 평균 손해액(299만원)보다 17% 가량 증가한 수치다. 2019년(270만원)과 비교해서는 30% 증가했다. 4개 손보사가 자동차보험으로 보상한 차 사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