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꿈과 허공의 꽃”…지난 일 너무 집착 말라 ‘조언’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산 이들은 마지막 이별의 시간이 와도 결코 후회하거나 과거 집착하지 않아 지는 노을 아름답게 바라볼 뿐 과거에 대한 ‘집착’과 ‘회한’은 삶을 대충 살아낸 이들의 언어… 한때 지리산을 많이 찾은 적이 있다. 이러저러한 일들로 마음이 복잡할 때면 무조건 배낭 하나 짊어지고 어머니 산을 찾았다.
특히 새벽에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향해 걸어갈 때면 온갖 시름이 사라지고 마음이 참으로 고요해진다. 능선에 올라서면 구름이 아래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그저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면서 느끼는 마음의 고요와 평화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