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A씨 부부와 네 딸은 유독 외식한 뒤 배탈과 식중독에 걸려 병원을 찾는 일이 잦았다. 또 간장게장을 먹다가 이가 상하기도하고, 음식물에서 나온 이물질에 공황장애를 겪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2018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식당 측에 배상을 요구한 경우만 22차례에 달했다. 그런데 이런 잦은 식중독 사고가 모두 허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부가 미성년인 네 딸까지 동원해 보험금을 받기 위해 꾸민 보험사기던 것이다. 이들 부부가 보험사로부터 받아낸 보험금은 4096만8660원이다.

부부가 사기행각을 벌인 건 2018년 9월부터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식당 두 곳에서 식사를 한 뒤 두 딸이 배탈이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