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대리점, '자체 시상' 명목 선지급…"보험사와 짬짜미 의심" "불완전판매·가짜계약 양산 우려"…'보험료 인하유도' 취지 무색 보험료 인상과 불완전판매를 줄이려고 올해 모집수수료 규제가 도입됐으나 대형 대리점이 편법으로 수수료 선지급에 나서며 시장이 다시 혼탁해지는 조짐이다. 2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 소속 보험설계사에게 판매 1건당 지급하는 '시상(施賞)' 수수료를 보험사에 따라 월 보험료의 500%까지 대폭 상향했다. 월 보험료가 7만원인 질병보험이 팔렸다면 바로 그 다음달에 보험설계사에게 최대 35만원을 시상 수수료로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