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주] [앵커] 이상 기온 등 기후 변화 속에 각종 농작물 재해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일부 과수 작물의 재해 보험의 보상률은 오히려 낮아져 농민들의 불만이 큽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천의 한 사과 과수원입니다.

나뭇잎이 노랗게 변해 생육이 좋지 않은 나무가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올봄 기습 한파로 냉해를 입은 것입니다.

[박순옥/과수 재배 농민 : "다 죽는 거예요. 한 100그루가 조금 넘을 거예요."] 근처의 또 다른 과수원입니다.

냉해에 열매가 일그러졌지만, 일일이 다 딸 수도, 그대로 둘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내년 농사를 위해 열매를 그대로 두면 보험 보상금 산정에 불리해섭니다.

[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