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외제차를 몰며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 5억원이 넘는 합의금을 챙긴 혐의의 학교 동창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합의금을 유흥비로 썼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6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 등 중고차 딜러 2명을 구속하고 동창인 B씨를 포함해 2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 부천과 인천 일대에서 중고 외제차 포함 10대의 차를 끌고 다니며 52차례의 교통사고를 고의로 낸 뒤 보험사 8곳으로부터 합의금과 미수선 수리비 등 5억2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점선 직선 구간 등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차를 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