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양극화로 재테크가 필수인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동안 ‘묻어두기’에 급급했던 퇴직연금에도 직장인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퇴직연금 시장은 회사가 운영하는 확정급여형(DB)이 전체 적립금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대세를 차지했다.
그러나 원금보장을 위해 예·적금에만 퇴직금을 넣는 탓에 수익률은 연간 1~3%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해 증시 활황과 타깃데이트펀드(TDF) 같은 상품 다각화, 로보 및 인공지능(AI) 등 보조 수단이 도입되면서 근로자가 직접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분기 DC형 수익률이 DB형의 2.5배를 넘어서면서 중견·중소 오너 기업 등을 중심으로 DB형에서 DC형으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