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위해 노동을 한다. 그런데 노동을 너무 심하게 하다 죽었다.
누구 책임일까. 노동자는 사용자의 지휘·감독에 따라 노동을 하니까 사측의 책임이 크다는 게 상식적이다.
얼마나 노동해야 과로인지, 과로가 죽음과 연관이 있는지, 보상은 어디서 받을지, 사용자의 책임은 어느 정도인지 누구도 조사하고 입증해주지 않는다. 사망한 이의 가족들 몫이다.
사람이 일하다 죽을 수도 있다는 걸 몰랐던 많은 가족들이 애도를 밀어둔 채 이 작업을 해오고 있다. 과로로 인한 죽음에는 과로사도 있고 과로자살도 있다.
과로로 뇌심혈관질환 등 신체가 급격히 망가져 세상을 떠나기도 하지만 과로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워하다 목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