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일부 직원들의 투기 의혹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지난해에만 45조 원을 넘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내복지에 쓰인 기금만 웬만한 공기업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입니다.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국회 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1 공공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H가 지출한 금액은 45조 4890억 원.2019년보다 8조 원 이상 늘어난 건데, LH 한 곳의 지출이 준시장형 공기업 20곳 총 지출의 51.5%에 해당합니다.LH는 2019년 기준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474억 원을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시장형 공기업 16곳과 준정부기관 96곳의 전체 출연액보다도 많습니다.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