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사는 K씨(75)는 실손의료보험을 새로 가입하기 위해 보험설계사에게 문의를 하고 비싼 보험료에 깜짝 놀랐다. 매월 4만원을 낸다는 손자 J씨(39)보다 2배 이상 많은 10만원을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보험설계사에게 이유를 묻자 “고령층은 손해율이 높아 보험료가 비쌀 수밖에 없다”며 “가입을 안 받는 보험사들도 많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금융당국이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장성 보험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기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은 보험료가 비싸고 보장 범위도 협소해 소비자들을 유인할 요소가 약했다. 이에 저축성보험과 보장성보험을 결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특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