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 입원한 암보험 가입자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중징계인 기관경고 조치를 받은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의 금융소비자보호 등급이 ‘미흡’으로 강등됐다.평가 대상 29개 생명·손해보험사 가운데 미흡 등급을 받은 곳은 삼성생명과 KDB생명 두 곳뿐이다.30일 금융감독원이 71개 금융사의 지난해 소비자보호 실태를 현장 점검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종합등급은 미흡으로 하향 조정됐다.삼성생명은 총 10개 부문별 평가항목 중 비계량 항목인 ‘소비자보호 정책 참여’ 항목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다.계량 항목인 ‘민원 처리 노력’, 비계량 항목인 ‘소비자보호 지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