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많아진다. 정부는 저소득층 지원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주택을 개조해 좀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도 한다.
소외계층이나 장애인 복지가 얼마나 잘돼 있는가는 사회 발전의 하나의 지표가 된다. 한편으로 외부적 복지 혜택을 넘어 장애인 개인이 느끼는 우울감이나 심리를 얼마나 이해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가의 문제는 늘 남아 있다.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여성과의 사랑을 주제로 한 ‘조제’(감독 김종관)는 동정심으로 시작한 관계가 사랑으로까지 연결되는 과정과 이별을 애틋한 감성으로 그린 영화다.이 영화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일본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