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살림살이가 어려워지자 사람들이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보험계약에도 손을 대고 있다. 당장 쓸 돈도 없는 상황이 되자 보험을 중도 해지하거나 보험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계약자가 급증하는 것이다.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 24개 생명보험사가 내준 해지환급금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가량 늘어난 18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지환급금은 보험 가입자가 보험 계약을 중도에 해약했을 때 돌려받는 돈이다. 가입자가 보험을 중도 해지할 때에는 보험사로부터 일정 부분의 공제액 등을 제외하고 돌려받는다.

본인이 낸 금액보다 적은 돈을 돌려받기 때문에 무조건 손해인 셈이다.보험은 본인 경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