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업계, AI 시스템 잇단 가동 중년인 A씨는 2000년대 초반부터 보험사 10여곳에서 여러 건의 보장성 보험을 가입했다. 이후 A씨는 입원을 잘 시켜주는 동네 의원들을 찾아내 무릎관절염 등을 이유로 허위 입원했다.

보험사기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한 보험사에서 1~2건씩만 가입했고, 2주 이내의 단기 입원을 반복하는 등 치밀한 행태도 보였다. A씨는 이런 수법으로 총 6억원의 보험금을 뜯어냈다.10여년간 보험사기를 쳤던 A씨의 덜미를 잡은 건 바로 인공지능(AI)이다.

국내 한 보험사가 개발한 보험사기 분석 AI 시스템이 가입 이후 전체 청구건의 입원 치료 패턴을 분석하고, 사기와 유사한 부분을 찾아내 최근 적발한 것이다.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