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처리 많은 것은 보험 가입 때문, “근무환경도 민간기업보다 낫다”배송지에 따라 분류 작업이 이뤄지는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 [동아DB]‘산업재해(산재) 처리가 많은 회사가 좋은 회사다.’

역설적으로 들리는 이 말이 택배업계에는 통한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배송 물량이 증가하면서 택배기사들이 잇달아 목숨을 잃고 있다.

현재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14명으로 CJ대한통운 6명, 쿠팡 4명,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건영택배가 각 1명이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들 중 대다수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과로사로 추정된다.

택배기사는 배달 건수에 따라 수수료를 받음에도 새벽부터 나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