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화물 수송을 위해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한 보잉777-300ER 기종을 처음 화물 노선에 투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여객 감소를 화물 수송으로 만회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물기로 개조한 비행기가 수송에 나선 것이다.9일 대한항공은 화물 전용 항공기 KE9037편이 8일 밤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같은 날 밤 10시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콜럼버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 의류기업과 유통기업의 물류센터가 집중돼있는 화물 거점이다. 글로벌 항공사들이 항공화물 수요 확보를 위해 각축을 벌이는 곳이다.

대한항공은 향후 개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