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영화 <오! 문희> 치매를 소재로 한 가족 화합 영화엄마가 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
툭하면 집 나간 정신이 돌아올 때마다 '늙으면 죽어야지'를 달고 사는 오문희 여사(나문희). 오늘도 죽겠다고 높은 곳으로 출두하셨다.
그래봤자 동네 뒷산이 전부지만. 양치기도 한두 번이지 가족들은 '또 시작이다'라는 듯 유머스럽게 맞받아치며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사실 오문희는 몇 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으며 자살 소동은 매번 해프닝으로 끝난다.
그 무섭다는 치매 귀신이 나타날 때면 가족들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 하나뿐인 손주 보미(이진주)의 머리를 듬성듬성 잘라놓질 않나, 충견 앵자 몸에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