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이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 조정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이 등급이 낮은 차량은 같은 사고가 나도 수리비가 많이 드는 차로 판단해 다른 동급 차량보다 보험료를 더 받고, 반대로 등급이 높으면 덜 받는데요.
이번에 등급이 떨어진 국산차 31개 모델과 외산차 16개 모델은 내년부터 자차보험료가 오를 전망입니다. 정훈규기자입니다.
[기자]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아반떼AD 1.6모델의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이 16등급에서 15등급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차량의 자차보험료는 올해 약 30만1,000원에서 내년 31만6,000원으로 1만5,000원가량 인상됩니다.
아반떼 소유주가 내년 차 보험에 가입할 때 내야 할 보험료는 26세 운전자 기준 156만4,600원으로 올해보다 1.5%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대인과 대물 등 다른 보험료의 변화가 없다는 가정하에 보험개발원이 등급 조정을 반영해 산출한 참조순보험료 기준으로 실...